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오늘(2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 정책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총재는 최근 북한의 행태가 10년만에 정권을 교체한 새 정부를 길들여 자신이 원하는
또,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도 대북 정책의 원칙을 분명히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의 이 같은 대북 강경 발언은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보수층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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