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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
24일 오후 MBN 주최로 진행된 TV토론회에 안철수 전 대표·이언주 의원·정동영 의원·천정배 전 대표(기호순)등 당권 주자들이 참석해 토론 접전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날 천정배 후보는 안철수 후보에게 "당을 살리겠다고 나왔는데, 안 후보가 이 위기의 중심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그러자 안 후보는 "대선 패배의 잘못은 내게 있다"면서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이 사라지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명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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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
천 후보는 "한국겔럽에 따르면 안 후보의 지지율이 4%였다"면서 "지대선 조작사건과 청개구리식 출마 강행으로 안 후보가 정면에 나
이어 천 후보는 "국민의당 위기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느냐"면서 "안 후보는 그 책임을 지고 있는지 다시한 번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 당원 분들은 안 후보에게 강력한 사랑의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