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78%로 지난주와 같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1006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78%로 변화가 없었다.
부정 평가는 15%로 한 주 전보다 1%p 올랐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취임 100일 시점의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7%로, 전주보다 3%p 떨어졌다. 자유한국당은 11%, 바른정당은 7%, 정의당 5%, 국민의당 4%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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