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당연히 보훈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 보훈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당연히 보훈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나라에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면 누가 희생하겠느냐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 보훈처가 보상 받아야 할 사람들은 잘 찾아내고, 후손에 대한 복지문제도 자상하게 배려해 줄 것
특히,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이 국가 예산을 가지고 상당히 불친절한 업무를 해 왔다며 보훈처에 찾아오기가 불편한 사람들은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이 대통령의 국가 보훈처 방문은 대통령으로서는 30년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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