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손 잡은 해군사관학교 생도들 '환호'
여름 휴가를 떠난 문재인 대통령이 거북선 모형함을 방문하기 위해 이동 하던 중 해군사관학교 생도들과 조우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3일 문 대통령은 경남 진해 군부대 내 거북선 모형함을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거북선 모형함을 방문하기 위해 이동 중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전투수영 훈련을 목격, 버스에 내려 생도들을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문 대통령은 파란 체크 티셔츠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셀카를 요청하는 생도들의 요청에 응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습니다.
또 생도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박 5일간의
휴가에서 돌아오면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더 강력한 북핵 대응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또 지난 2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과 초고소득 증세에 대한 국민 여론의 향배에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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