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달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코소보에 대해 국가로서 정식 승인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지난 25일 국무회의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으며,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코소보 독립을 놓고 유럽의 여러나라들과 미국, 일본 등은 '독립 승인'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러시아와 세르비아 등은 강력히 반대하는 등 국제사회의 의견이 엇갈려 정부는 그동안 고심을 거듭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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