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 최교일 국회의원은 누구?…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 변호인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서 권력에 중심에 있던 정치인들과 그 주변인에 관한 문제를 다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중 과거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사위 마약 문제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한 언론 매체에서 유력정치인의 인척이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은 '김무성 사위 마약 사건'이라 명명됐고 여러 의혹을 남겼습니다.
이때 김 의원의 사위를 변호한 인물이 최교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 마약 사건에서 검사는 김 의원의 사위에게 3년을 구형했는데 이는 이전 대법원 양형 기준인 4~9년인 점을 보면 비교적 가벼운 구형입니다.
최 의원은 과거 MB정권 시절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냈으며 TKK(대구·경북·고려대)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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