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국민의당, 정부의 좌충우돌 방지하고 협치 주도"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은 다당제를 선도하는 대안정당으로서 정부의 좌충우돌을 방지하고 협치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다당제는 정치의 새로운 시작이자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밑거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국민의당은 관련 상임위원회 뿐만 아니라 전문성이 있는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해 정치개혁 TF, 탈원전 TF, 한미 자유무역협정 TF 등 5가지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TF를 구성, 문제를 진단하고 지혜를 구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아울러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다당제를 선도하는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