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부자 증세' 안으로 매년 4조 원가량을 더 걷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기업 126곳과 고소득자 6천 600여 명이 대상입니다.
▶ 군사회담 무산 "27일까지 기다린다"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군사회담이, 북한의 침묵으로 무산됐습니다. 정부는 정전 협정일인 27일 전까지 답변을 기다린다는 입장입니다.
▶ 미 정부 '여행 금지 명령' 27일 발표
미국 정부가 오는 27일 미국 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 명령을 발표합니다. 미 상원은 북한의 금융거래를 제재하기 위한 법안도 상정했습니다
▶ 승강기 수리하다 3명 추락 안전 우려 확산
주차타워에서 승강기를 수리하던 인부 3명이 추락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매년 끊임없이 일어나는 승강기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은 큽니다.
▶ 불임 치료 실수 덮으려 낙태 주사 '충격'
시험관 아기 시술 도중, 다른 사람의 배아를 이식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병원 측은 이 사실을 숨기려고 환자 몰래 낙태 주사를 놓은 것으로 드러나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KAI 하성용 '박 전 대통령 정치자금' 후원
하성용 전 KAI 사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계 의원들에게 정치 후원금을 기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후원금이 하 전 사장의 비자금인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