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김정숙 여사 청주 수해복구 현장

[생생스케치] 김정숙 여사 청주 수해복구 현장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석골 마을을 찾아 이불을 말리는 모습입니다.



김 여사는 군 장병, 주민들과 함께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



밀짚모자를 쓴 김 여사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젖은 옷을 말리는 모습입니다.



김 여사가 말린 옷들을 포대자루에 담은 뒤 직접 옮기는 장면입니다.



고무장갑을 낀 김 여사의 중지와 약지에 밴딩이 되어있습니다. 김 여사는 며칠 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통령의 부인이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직접 도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