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회은 20일 당무감사위원회의를 열고 당 소속 충북도의원 3명에 대해 최고수위의 중징계인 '제명'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당무감사위원회는 20일 회의를 열어 지역주민들이 수해로 고통을 받고, 피해 복구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난 당 소속 충북도 김학철, 박봉순, 박한범 의원에 대해 '제명'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무감사위원회는 이어 "앞으로도 민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국민들
앞서 최병윤 더불어민주당 등 4명의 도의원들은 지난 18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프랑스, 로마 등을 둘러보는 유럽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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