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가 북한에 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을 동시에 제안했습니다. 한반도 긴장 완화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는 겁니다.
▶ [단독] 국방개혁비서관에 비육사 출신 유력
군 개혁을 주도할 국방개혁 비서관에 예비역 공군 소장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년 동안 육사 출신이 독점했던 자리에 처음으로 비육사 출신이 기용되는 겁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문건 1,361건 또 발견" 검찰 수사 착수
청와대가, 정무수석실에서 전 정부 문건 1,361건을 또 발견했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단독] 5년 만에 잡힌 '집단 성폭행' 남성들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남성들이 5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뒤늦은 신고로 이제야 꼬리가 잡힌건데 그 사이 결혼해 아이를 낳은 남성까지 있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술값 100만 원 내 줘" 뇌물 공무원 구속
관급공사의 용역비를 부풀려주고 불법 하도급을 눈감아 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당시 부당거래가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먹을 물도 없어요" 복구도 막막한 청주
어제 290mm의 폭우가 쏟아진 청주 곳곳에서 침수와 단전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2년 만에 닥친 최악의 물난리로 복구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