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최근 기력이 약해져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JP 측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근 식욕이 떨어지고 기력이 약해져 건강검진을 위해 지난 12일 입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건강상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검진을 마치고 오늘내일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JP는 공식적인
그는 9선 국회의원으로 최다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제11대, 31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3김이라 불린 인물이다.
[디지털뉴스국 손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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