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17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우원식 원내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정우택 원내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김동철 원내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주호영 원내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날 경축식에 앞서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당대표 및 원내대표와 환담한 뒤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국회는 제헌절 경축식을 마친 뒤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제3회의장에서 '국가원로 개헌 대토론회'를 열어 국가 원로에게 개헌 의견을 토론하고 헌법개정의 추진배경과 개정방향을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정 의장은 제헌절 기념 국가원로 개헌 대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토론회에는 김원기·김형오·박관
정 의장은 오후 2시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도 참석한다.
[디지털뉴스국 손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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