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정상화 조치 등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야당을 존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런 진심이 야당에 전달되고 야당이 이를 받아줘서 국회가 완전히 정상화되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협상 과정에서 국회를 정상화시키고 민생 문제인 추경과 정부의 순조로운 출발이 달
그는 아울러 "추경과 정부조직법 등에 대해 "7월 국회 종료일인 18일까지 끝내지 않으면 어렵다"면서 "속도를 내서 밀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