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2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구속된 데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진정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검찰은 이유미가 단독으로 조작한 제보내용을 제대로 검증 못 한 이 전 최고위원에게 법률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다만 손 수석대변인은 "영장 범죄사실이 당 진상조사 결과와 다른 점은 없다. 검찰은 이유미의 단독범행이라는 사실관계를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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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이 아닙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당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11일 오후 서울 국회에서 안철수 대선후보 딸 의혹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4.11 ha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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