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는 아줌마" 막말 논란 이언주, 과거 노동자 관련발언 살펴보니…
이언주 의원은 파업하는 노동자들을 일컬어 '미친놈들', 학교 급식 노동자들은 '급식소에서 밥 하는 아줌마들'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매치의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5년 내지 10년 짜리 계약직에 호봉제가 아닌 직무급제 도입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면서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라고 말해 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이어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다. 옛날 같으면 그냥 조금만 교육시켜서 시키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이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최저임금을 급격히 인상할 경우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인상 폭을 견디지 못해 오히려 고용이 줄 위험이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과거엔 대기업 중심의 정책이 문제였지만 이제는 지나치게 노동자 중심의 정책을 피는 듯해 걱정이 된다"며 "임금이라는 것은 노동자 입장에서는
또한 "당장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되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세계 최고 수준 최저임금이 될지도 모른다"며 "일본도 2023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300원 수준으로 올린다고 공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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