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사망 23주기인 8일 김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며 당과 무력기관의 일꾼들,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에 이바지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이 있는 홀에서 북한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공군), 노농적위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한 가운데 각 군 대장으로부터 '영접보고'를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 북한 김정은, 김일성 생일 맞아 금수산궁전 참배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5일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105번째 생일(태양절)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 김정은은 넥타이를 맨 정장 차림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과 박봉주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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