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북정책과 관련해서 정부의 큰 기조에는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어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풀고 동시에 남북관계도 발전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강하게 압박 제재를 하면서도 대화의 문을 열겠다는 기존 구상에는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앞서 북한은 전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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