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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무-2A 발사 장면[사진제공:합동참모본부] |
한미는 5일 오전 7시 한국군 탄도미사일 현무-2A와 주한미군 에이태킴스를 동원해 유사시 북한의 도발 지도부를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북한에 대응해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지휘부 타격훈련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한미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성공 주장 발표 직후에 이어져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한미가 북한의 ICBM 발사 후 20여 시간 만에 지대지 탄도미사일 발사훈련을 한 것도 유사시 ICBM 발사 명령을 하달하는 지휘체계를 선제 타격하는 '작전계획 5015'의 일환인 것으로 분석된다.
[디지털뉴스국 손희정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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