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화 대법관 후보자가 질의 과정에서 "전관예우는 없다. 전관예우를 했다는 판사를 못 봤다"고 발언해 여야 의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4일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전관예우에 대한 박 후보자의 인식이 현
박 후보자는 "제가 전관예우를 한 적도 없고 사법부에 26년간 있으면서 주위에서 전관예우 했다는 판사는 못 봤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후보자는 또 "국민들은 저처럼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뉴스국 손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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