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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국회 미방위의 유영민 미래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CEO 대신 임원들이 나오자 "이동통신과 이동통신기기 제조사는 민간(기업)이지만 공공적인 성격이 강해 부회장, 사장들이 나오는 게 맞다고 봐지만 잘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 분들이 법 위에 조재하는 사람이라고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국감이 멀지 않은 상황에서 국회를 무시하고 절차를 무시하는 선례가 남는 게 유감"이라며 "대참자를 오늘은 인정하기로 했지만 향후에는 안된다는 합의가 당 간사 사이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해외 투자자 상담', 황창규 KT 회장은 '평창 대책 회의 참석',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미팅',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국내 일정',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해외 출국' 등의 이유로 불출석했다.
신 의원은 "추후에 이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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