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회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 후보자와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는 인사청문요청서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인 3일까지 채택돼야 했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국방부와 고용노동부의 국정 공
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차 곧 독일로 떠나는 만큼 출국 전에 인사청문보고서 송부를 요청한 다음 귀국해서 두 사람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