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면담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날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두 딸인 말리야·사샤 오바마와 함
이번 방한은 2014년 4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이후 3년 2개월여만이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는 "문 대통령은 국민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 것"이라며 "미국은 여야를 떠나 한미동맹을 초당적·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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