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3일 자유한국당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홍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 대표를 맡기에 앞서 막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당을 쇄신하고 혁신해서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의 신뢰를 받을 것을 약속한다"고 짧은 발언을 마쳤다.
홍 대표는 선
홍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4만194표, 여론조사에서는 1만1697표의 지지를 각각 얻어 압도적 우위를 차지했다.
[디지털뉴스국 손희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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