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사거리 800km의 신형 현무-2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직접 참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포용정책도 북한을 압도할 안보능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 '사드 배치' 막후 합의 공개 "의도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사드 배치 합의 내용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청와대는 "의도가 있는 건 아니었다"며 논란 잠재우기에 나섰습니다.
▶ 38노스 운영자 "연합훈련 축소 불가능 아냐"
전 미국 국무부 북한 담당관이자 북한 전문매체 38노스 운영자인 조엘 위트 씨가 MB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한미 군사훈련 축소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웜비어 장례식 엄수 북 "성의껏 치료"
북한에서 송환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 대학생의 장례식이 열렸습니다. 북한은 뒤늦게, 그를 성의껏 치료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최대 피해자는 자신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최순실 징역 3년 '이대 비리' 9명 모두 유죄
최순실 씨가 '이대 입학·학사 특혜 비리'와 관련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최경희 전 총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 등 관련자 9명 모두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 "집값 급등은 투기 세력 때문"공개 경고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취임 첫날부터 "집값 급등은 투기 세력 때문"이라며 강력한 경고를 던졌습니다. 이런 경고에도 주요 견본주택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