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17일) 경북 구미 전자정보기술원에서 지식경제부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오고 있다며, 우리가 살 길은 기업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고, 정부는 이를 충실하게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에너지 문제가 심각하다. 에너지 자급률이 2.4%밖에 되지 않는 나라이다. 석유값 오르고 상상을 초월하게 값이 오르고 있다.
사료와 곡물값 등도 모두가 짧은 기간 내 충격적인 가격인상이, 일찍이 보지 못했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원자재는 단기정책도 중요하나 중장기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국, 인도 등 세계 국가들의 원수들이 교대로 다니며 맹렬하게 자원 확보를 위해 다닌다.
그런 점에서 지식경제부가 새로운 결심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가 살길은 기업들이 공격적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살길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이럴 때 기업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않으면 점점 위축 돼 내수가 떨어지고 결국 중소기업이 어려워지고, 지방이고, 서민들이 가장 어려움 겪는다
그런 면에서 지식경제부가 할 일이 있다. 물량의 수급을 통해서다.
생활필수품에 해당하는 품목 50개에 해당하는 것을 우리가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되면 다소간에 전체적 물가는 상승 돼도 50개 품목은 그에 비례해서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뿐 아니라 모든 규제를 줄여 국내외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분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는 것은 과감히 정부가 손 떼는 게 경쟁력을 가져오는 길이다.
특히 변화 속에 일을 시작하지만 공기업들도 빠른 시간 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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