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이례적인 AI 6월 발생, 정부 철저한 방제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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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국민의당 / 사진= 연합뉴스 |
두 달 만에 다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 H5N8로 확인됨에 따라 정부가 AI 위기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으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AI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당은 "이례적인 AI 6월 발생, 정부의 철저한 방제대책을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제주도는 그동안 AI가 없었던 청정지역"이라면서 "통상 겨울철새의 이동에 따라 발생하던 경우와 달리 이례적으로 6월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신속한 역학조사로 AI의 토착화 여부를 가려내야 한
마지막으로 김 대변인은 "제주도는 관광객 감소로 경제가 휘청거리는 상황에서 AI로 인한 이동통제까지 더해지면 더욱 어려워질 것이 명약관화하다"며 "정부는 AI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제대책과 피해농가 구제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