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오늘 당정청 회의서 정부조직 개편 방향 집중 논의
![]() |
↑ 정부 조직 /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고위당정청 회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의에는 여당에서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 이낙연 총리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청와대에서 장하성 정책실장, 전병헌 정무수석, 김수현 사회수석이 참석합니다.
당정청은 이날 회의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정부조직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할
여권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통상' 기능을 산업부에 존치시키고,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벤처부로 격상시키며, 소방청·해경청을 분리하는 방향으로 정부조직 개편의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에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