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이낙영 총리 인준안 본회의 투표 당의 정당 내 찬반 여부를 공개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일 이 총리와의 만남에서 "어제 총리 인준안 본회의 투표때 반대표가 20표가 나와 언론에서 바른정당이 똘똘 뭉쳤다고 했지만, 저희는 사실 19명 의원이 투표에 참석했다"며 "오늘 총리가 오시기 전에 찬반을 물어보니 1명 빼고 모두 찬성했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를 통해 이 후보자 임명동의 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가 실시됐다.
출석 의원 188명 가운데 찬성은 164명으로 나타났으며 반대 표는 20명, 기권 2명, 무효 2명으로 이낙연 총리의 인준안이 가결됐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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