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창의와 실용을 바탕으로 우리 군이 선진강군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랑스런 우리 역사에 대한 강한 자부심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정창원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졸업식 겸 임관식에 참석해, 힘을 바탕으로 한 선진강군 육성만이 평화를 보장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충분한 힘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만이 평화를 보장해줄 수 있습니다.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을 세우고 그 바탕위에서 우리 군은 선진강군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세계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여러분은 이런 국가와 국민과 군에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새 정부도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굳게 지키면서 영광의 역사를 기록해 나갈 것입니다."
군의 모습도 21세기 정예강군을 위해 창의와 실용을 바탕으로 변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인터뷰 : 이명박 대통령
- "여러분은 창의와 실용으로 무장해 낡은 관행과 비효율을 과감히 털어내야 합니다. 군의 임무는 변하지 않았지만, 군
이와 함께 우리의 국력에 걸맞게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창원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군의 명예를 존중하고, 군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mbn뉴스 정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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