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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국정기획위원회가 새 정부의 인재풀 구성을 위한 '고위공직자 임용 기준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김진표 국정기획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고위 공직자 인사를 둘러싼 소모적 논란을 없애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정을 운영할 인재를 적소에 기용하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당한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인사추천과 인사검증은 물론 인사청문회 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하
한편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인수위원회의 과제는 국정과제 로드맵 수립과 함께 새 정부의 인사원칙을 세우고 검증을 거쳐 함께 일할 후보군 리스트를 만드는 작업을 하지만 최근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발생하면서 뒤늦게 기준을 마련키로 방침을 전환한 것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