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 살인마" 신동욱, '구의역 참사 1주기' 관련 박원순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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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역 참사 1주기 신동욱 총재 / 사진= 연합뉴스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28일 '구의역 참사 1주기'를 맞아 박원순 서울시장을 강력 비난했습니다.
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저는 포스트잇에 간접살인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퇴를 강력 촉구했습니다"라며 '박원순 OUT 간접 살인자'라고 본인이 작성한 문구 사진을 함께 게시했습니다.
또한 신 총재는 해당 글에서 "사고 현장 찾은 유승민은 빈손으로 갔다가 빈손으로 돌아 선 꼴이다"라고 언급했고 "민주당 원내지도부 현장 방문은 떼로 몰려갔다가 떼로 돌아가는 보여주기식 '떼 쇼윙' 꼴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이날 오전 구의역 참사 현장을 방문해 위로를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또한 현장을 방문했으며, 바른정당 전 대선후보인 유승민 의원도 구의역 현장을 방문해 추모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구의역
당시 그의 죽음은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 현실을 드러내며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