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 관련 법안 국회 통과 촉구' 국민의당, 구의역 참사 1주기 애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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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역 참사 1주기 / 사진= 연합뉴스 |
국민의당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1주기인 28일 당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군'을 추모하면서 제2의 '김군'을 막기 위한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당은 구의역 사고 발생 후 특위를 구성해 기간제법과 파견법 개정안,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앞장서왔다"면서 "그러나 아직 법적 대책이 마련되지 못해 큰 아쉬움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초당적 협력과 협치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
그러면서 "김 군의 안타까운 죽음에 다시 한 번 애도를 표한다"라며 "국민의당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는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