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안으로 차관급 인사와 수석비서관급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23일 고(故) 노무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 뒤 청와대에 돌아와 차관급 인선안에 대한 최종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내일 중 예정된 인사발표는 없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차관급 인선은 인사검증 작업을 거쳐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아직 임명되지 않은 수석비서관급 인사도 조만간 매듭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한반도 안보위기와 정상회담 준비 등으로 인선이
문 대통령은 장관급 후속인선의 경우 이낙연 총리후보자의 24∼25일 인사청문 절차와 29일 또는 31일의 국회 인준표결 등을 마무리한 뒤 제청절차를 밟아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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