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U-20 축구대표팀 승리를 축하했다.
2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만 7500명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끝까지 냉철함을 지키며 최선을 다한 U-20대표팀의 경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를 계기로 우리 선수들이 부담은 떨쳐버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경기를 해 나가길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니 U-20 대표팀과의 'FIFA
이번 승리로 한국은 아르헨티나를 3대 0으로 누른 잉글랜드와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오는 23일과 26일 각각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2차전, 잉글랜드와 3차전을 펼친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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