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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국민의당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병헌 정무수석, 하승창 사회혁신수석, 김수현 사회수석을 임명하자 "대선캠프 출신으로만 채워졌다"며 견제했습니다.
고연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몇 달간 대통령의 부재라는 혼란을 겪은 끝에 치러진 대선이었던 만큼 새 정부의 인사는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 수석대변인은 "그러나 3차에 이르는 인사발표가 캠프 출신들로
그러면서 "이제부터라도 캠프를 넘어서 숨은 인재를 두루 찾아내는 청와대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국민과 소통을 제대로 하고, 야당과 협치도 제대로 하는 첫걸음으로서 인사를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