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5·9 대선의 선상투표가 1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선상투표는 4일까지 선장이 정한 일시에 총 568척의 배에 승선하고 있는 40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18대 대선 때는 선상투표신고인 7060명 중 6617명이 투표해 93.7%의 투표율을 보였다.
선상투표자는 입회인이 참관한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자신의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선관위에 직접 팩스로 투표지를 전송한다.
[디지털뉴스국]
↑ 국민도장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7일 오후 서울역 대통령선거 홍보관 기표소 체험관에 설치된 투표 도장. 2017.4.27 xy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