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후보는 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맞춤형 행보에 나섰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안보 공약을 발표했고 심상정 후보는 노동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 '문 vs 안' 국방백서에 없는 '주적' 공방
안철수 후보가 "국방백서에 북한은 주적으로 명시돼 있다"며, 문재인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백서엔 13년 전부터 주적이라는 표현이 사라졌습니다.
▶ "네거티브 확산하라" 문 캠프 문건 논란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부정적 프레임을 확산하라'는 지침을 내린 내부 문건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공식 문건이 아니라고 했지만 국민의당은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 "180억 기부에 140억 세금 폭탄은 부당"
180억 상당의 주식을 기부해 설립한 장학재단에 증여세 140억 원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 글리벡 건보 제외 추진…암 환자만 피해
제약사 노바티스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사실이 드러나면서 항암치료제 글리벡에 대한 건강보험적용 정지 처분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애꿎은 암 환자들만 피해를 보게 됐습니다.
▶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그림의 떡?
중증 장애인이 요양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하지만 다른 서비스를 받던 장애인들은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없어 '그림의 떡'입니다. 문제를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