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유세차량 충돌사고로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조 모씨(36)에게 조의를 표했다.
표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후보가 유세차량 사고로 사망한 고인의 빈소를 조문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다시 한 번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병복을 빈다"고 썼다.
표 의원은 이어 "유가족의 헤아릴 수 없는 충격과 슬픔을 같이 느낀다"고 덧붙였다.
지난 16일 오후 1시45분께 경기 양평군 단월면 국도에서 문 후보의 유세차량과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씨가 숨지는
문 후보는 사고 다음날인 17일 송파구 경찰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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