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한국 화물선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사고 발생후 엿새째인 지난 6일(현지시간)에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외교부가 7일 밝혔다.
이날 브라질 공군 P-3 초계기와 해군 프리게이트함이 사고 해역에서 수색·구조 활동을 벌였으나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브라질 공군은 이날 제6차 수색을 준비중이지만 사고 해역 기상 상
브라질 군과 함께 상선 3척이 지속적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7~8일 하모니호, 솔라엠버호, 제네바퀸호, 스텔라토파즈호, 더조우호 등 상선이 추가로 도착하면 수색 상선이 교체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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