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홍석현 중앙일보·JTBC 전 회장의 2일 회동이 잠정 연기됐다.
이들은 당초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나 대선 통합 후보 선출 방안 등을 놓고 의견교환을 나눌 예정이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연기했다고 정 이사장 측 관계자가 전했다.
이들은 회동 후 △차기 정부의 통합정부 추진 △대선 후보 선출방안 △공동정부
다만 공동합의문 추진 자체가 결렬된 건 아닌 만큼, 금주 중 다시 만남을 갖고 조율에 나설 전망이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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