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 경기·수원 권역 합동연설회-손학규 후보 연설 전문>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국민의당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손학규, 저의 고향 경기도에 다시 서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경기도를 땀으로 적시겠다며 누비던 저 손학규의 꿈의 현장이었습니다.
기업이 활기를 띠며 투자했고, 74만 개의 일자리에 연평균 7.5%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벼농사 지원사업으로 남북 평화 협력의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실학 축전, 생명 평화 축전 등으로 문화 예술이 활기를 띠고 민족의 얼이 춤을 추었습니다.
경기도는 저 손학규의 열정의 현장이었습니다.
일자리 경기도, 중소기업 경기도, 복지 경기도, 교육 경기도, 보육 경기도, 문화 경기도, 여성 경기도, 농업 경기도, 체육 경기도, 그리고 남북평화의 경기도에 이르기까지 경기도는 제 일생의 기쁨이었고 보람이었습니다.
공무원들은 신명나게 일했고, 도민들은 자부심에 차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미래의 방향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직 꿈이 있습니다.
저 손학규, 경기도에서 키웠던 꿈을 대한민국의 꿈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경기도민의 자부심을 대한민국 국민의 자부심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저 손학규에게 이 꿈을 이룰 기회를 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갇히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박근혜라는, 국정을 농단한 죄인 한 명이 아닌,
망국의 제왕적 대통령제가 감옥에 갇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왕적 대통령제를 이대로 두고서는
새 나라의 꿈은 결코 이뤄질 수 없습니다.
바꿔야 합니다.
국민주권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분권과 협치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번에 뽑을 대통령은 나라의 틀을 바꾸는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개헌을 통해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저 손학규가 국민이 주인 되는 7공화국을 열어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목표는 단지 정권을 쟁취하는 길에만 있지 않습니다.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체제를 갖추는 것입니다.
위기를 극복할 정치세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부터야 말로 더 큰 국민의당을 만들어,
패권정치 세력을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의 중심 세력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힘겨운 우리들의 삶을 벗어나,
미래에 대한 희망,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통합과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집권을 위해서 적과의 동침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를 죽이려 했던 김종필과 손을 잡았습니다.
DJP 연합으로 정권을 잡고, IMF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복지국가의 기초를 다졌고, IT 시대를 열었습니다.
“성을 쌓는 자는 망하고, 길을 내는 자는 흥한다.”
칭기즈칸의 명언입니다.
저 손학규, 더 큰 길을 내겠습니다.
모든 개혁세력들을 한마당으로 불러들여,
개혁 대연합으로 대선 승리를 이뤄내고,
개혁 공동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나라 만들어 국민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선사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대통령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정된 능력으로 나라를 다스려야 합니다.
대통령은 이미지로 뽑아서는 안 됩니다.
경험과 실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대통령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소통과 통합으로 일합니다.
우리는 박근혜의 실패를 보았습니다.
손학규의 성공을 통해서 미래를 보고 희망을 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손학규가 약속합니다.
경제를 일으켜서, 일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나라,
복지국가 만들어서,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하고, 노후가 편안한 나라,
문화와 역사가 활짝 꽃피워서 민족의 얼과 기상이 살아 숨 쉬는 나라,
전쟁 위협이 없이 남북이 교류하고 협력하는 통일의 나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위대한 한민족의 시대, 7공화국을 열겠습니다.
한반도가 동북아 평화의 중심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동아시아 새로운 문명의 중심, 한반도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자, 여러분,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오늘 대한민국에 닥친 위기를 극복할 사람, 누구입니까?
경제를 회복하고 일자리 만들 사람, 누구입니까?
한반도 평화체제를 만들고, 남북협력을 통해 북한의 개혁 개방 이룰 사람, 누구입니까?
패권정치를 청산하고, 개혁정치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사람, 누구입니까?
저 손학규,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묻습니다.
문재인을 이길 사람, 누구입니까?
문재인을 이기고 개혁 공동정부 만들 사람, 누구입니까?
서민 대통령, 일자리 대통령, 평
저 손학규에게 헌신의 기회를 주십시오.
일할 사람, 손학규,
이길 사람, 손학규,
해낼 사람, 손학규,
저 손학규가 하겠습니다.
경기도민 여러분과 함께 기필코 승리하겠습니다.
정의로운 나라, 저녁이 있는 삶,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나라, 함께 만들어나갑시다!!!
정규해 기자
오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