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심사…분주해진 법원 "동선·경비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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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영장심사/사진=MBN |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구속 여부를 다투기로 결정하면서 법원이 출석 절차를 논의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28일 "박 전 대통령 경호실 측과 출석 절차를 사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과 경호실 양측은 박 전 대통령이 이달 30일 오전 10시30분으로 예정된 영장실질
법원은 영장이 청구된 이달 27일 저녁부터 경호실 측 협조 요청을 받고 의견을 나눴지만, 고려해야 할 사안이 많아 이동 경로나 경호·경비 방법 등은 29일 중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