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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이인제 김관용 김진태 홍준표 안상수 원유철 / 사진=연합뉴스 |
자유한국당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진태·안상수·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이상 가나다순) 등 대선주자 6인은 19일 시작된 경선 2차 컷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전날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뒤 SNS에서 고마움을 표하며 지지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뒤 이날부터 시작되는 2차 여론조사에 대비했습니다.
한국당은 20일 본경선 진출자를 4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김 지사는 트위터에서 "여섯 번 이겼으니 일곱 번 째도 자신 있다"면서 "감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김 의원은 트위터에서 "덕분에 1차 컷오프를 통과했는데 내일부터 2차 여론조사가 또 시작된다"며 "끝까지 가보는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당원 동지들과 애국 국민들 성원 덕분에 통과됐다"며 "보수를 재건하고 국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원 의원은 "응원으로 경선 1차 관문을 통과했다"며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경선을 언급하지 않은 채 현안에 대한 입장만 밝힌 주자도 있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경제를 어떻게 살릴까? 불법파업, 경영간섭
홍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소래포구 화재 피해자 여러분 큰 화재를 당하고 얼마나 상심이 크십니까"라며 "창원에 있어서 가서 위로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