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경 틸러슨 장관이 탑승한 도쿄발 전용기가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틸러슨 장관은 15일부터 일본 순방 일정을 진행한 뒤 이날 한국을
틸러슨 장관은 오산기지에서 헬기 편으로 비무장지대(DMZ)로 직행, 남북 분단의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어 오후 서울로 넘어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예방,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과 회담 등 일정을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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