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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50여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갖습니다.
인수위는 지난 5일 192개 국정과제를 확정해 이 당선인에게 보고했으나, 이후 검토 과정에서 산업용지 장기임대 개선방안을 세분화해 193개의 국정과제를 확정·발표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마쳤습니다.
이에 앞서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어제(21일) 한나라당과의 국정 과제 협의회에서 새 정부가 출범 즉시 국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