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상 결렬 '네탓 공방' 심화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정부조직개편 협상의 결렬 책임을 놓고 치열한 여론전에 나서면서 정국대치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 참여정부 장관 '어색한 동거'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공백을 막기 위해 참여정부 마지막 각료들의 사표를 임기내에 수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새정부 초까지 어색한 동거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한승수 후보자, 부동산투기 의혹"
한승수 총리 후보자가 허위 경력 논란에 이어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부동산 투기 바람이 있는 곳에 본인과 가족 명의로 부동산을 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숭례문 방화' 중구청 압수수색
'숭례문' 방화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오늘 오후 숭례문 관리.감독 책임기관인 서울 중구청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 소환 조사
삼성 특별검사팀이 '황의 법칙'으로 잘 알려진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 등 비자금 의혹에 연루된 삼성 전·현직 임원을 무더기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 수입물가 급등...사재기 기승
국제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수입물가가 21%나 상승해 9년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식료품값 상승으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하나은행에 1조원 세금추징 '논란'
하나은행이 서울은행과의 합병 과정에서 부당하게 세금을
▶ 카스트로 반세기 철권통치 마감
1959년 혁명을 통해 집권한 뒤 50년간 쿠바를 통치해 온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이 사임했습니다. 차기 국가원수는 동생인 라울 카스트로 현 국방장관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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