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그동안 검찰과 특검 수사내용만 봐도 당연히 탄핵이 인용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헌재가 흔들림없이 국민만 보고 역사의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탄핵국면에 놓인 헌정체제가 빨리 정상화되고 조기대선 국면으로 정리돼야 한다"며 "탄핵일정이 흔들림없이 갈 것이라고 신뢰하지만,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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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안 브리핑하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 (서울=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 대변인이 2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11.28 sco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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