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선 주자들 이름의 구글 검색빈도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름이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이름을 4주만에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의 이름이 2위를 차지하면서 '안희정' 검색빈도는 3위로 밀려났다.
2일 최근 1주간 대한민국 사용자의 구글 검색 트렌드를 확인한 결과, 이 기간의 '문재인' 대 '안희정' 대 '이재명'의 검색빈도 비는 약 31대 17 대 19였다.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이름 검색빈도는 각각 15와 14였다.
2월 2일 이후 지난달 말까지 30일간 검색빈도로
주간 단위 네이버 검색빈도 비교에서는 안 지사 이름 검색빈도가 최근 1개월간 문 전 대표나 이 시장을 계속 앞서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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